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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를 보았다

by 박완밥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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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금요일


엄마랑 택시운전사를 봤다!

내가 사는 곳은 아주 시골인데,,,, 그래도 영화관이 있긴....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하여 '정남진 시네마'


https://jangheung.scinema.org/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등 이런 영화관이 아니라 그냥 동네에 있는 작은 영화관이다!

그래도 있을건 다있다! 매점도 있고 영화표도 되게 저렴하다!! 5000원! 3D영화는 8000원!

팝콘도 저렴한데, 팝콘 큰거랑 음료 두개해서 7500원이었다. 달콤한 맛은 8000원!






상영관은 이고 좌석은 60석, 39석, 총99석이다

전에 갔을 때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방학인데다가 택시운전사가 인기가 많아서 예매도 하고 봐야된다. 나름ㅋㅋㅋㅋ




전에 오버워치하다가 어떤사람이 갑자기 결말 스포해가지고 되게... 짜증이 났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택시운전사가 슬프다고 들었고, 주위에서 본 사람들은 펑펑 울었다는데

나도 물론 울긴 울었지만, 슬프다기보다는 되게 어이없고 화나고.... 그랬었다



나의 감정변화는 극중 송광호의 감정변화와 같다고 느꼈다.

그리고 다음학기에 '한국의역사' 라는 수업을 듣는데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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