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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3

장흥에서의 마지막 외출 4월2일 장흥에서 마지막 외출이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해서 무작정 계획없이 나갔다 정말 시골 같은 우리집 앞 초등학교 5년 때 까지 살았던 옆 동네 곳곳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다 망망망 망망 망망망!! (강아지 정말 귀엽다!!) 초딩 때 살 빼겠다면서 공설 가서 운동 했었는데ㅋㅋㅋㅋ 오랜만에 가 본 공설운동장에는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팝콘 같았다 그리고 탐진강으로 갔다 여기 삼거리는 추억이 참 많다 초등학생 까미가 저녁까지 윰지 집에서 놀고 삼거리 신호등부터 백걸음 이백걸음 데려다 달라고 했다 윰지집 지나서 우리집이기 때문에 맨날 내가 너 집에 데려다 주는거니까 너도 나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었다 이거 완전 떼쟁이였구만 🙄 삼거리에 있었던 궁전뷔폐!! 여기서 알바도 했었는데.. 2018. 4. 5.
다 같이 돌자 장흥 한 바퀴 나는 잉여러운 백수 휴학생이다 한 가지 좋은 점은 엄마 쉬는 날 같이 있을 수 있다는거ㅋㅋ 엄마가 여권사진 찍으러 간다길래 같이 나갔다 엄마가 걷고 싶다고 해서 뚜벅이가 되었다 루트는 "남산공원-김사진관-군청" 요상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뺑뺑 돌아서 남산 갔음 장흥항교를 거쳐서 갔는데 그래도 예쁘기는 했다 저기 보이는 오르막길로 나온다 오랜만에 가 본 문화예술회관 '◡'✿ 옛날 생각이 아주 많이 났다 나의 사랑 얼음정수기가 사라진 줄 알았는데 다른 얼음정수기로 바뀐 거였다 그래두 빨간 얼음정수기 그립다ㅠ.ㅠ 거울셀카도 한 번 찍어주고 ✦‿✦ 저기 지하 연습실이 그리웠다 내려갈 때 나는 냄새까지도 똑같았다 장흥은 정말 쪼그맣다 그래도 귀엽네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아서 조큼 아쉬웠음 여기가 동동리인가..? .. 2018. 3. 30.
평범했던 하루 어제는 순천에 LH 계약서를 작성하러 갔다 겸사겸사 순천 간 김에 친구들이랑 점심 한 끼 했다 순천에서 LH 방 구하기 쉽지 않은데 다음에 LH 포스팅 한 번 해야지ㅋㅋㅋㅋㅋ 혹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순천대 나름 맛집인 돼지마을에 가려고 했으나 친구 한 명 더 더해져서..? 감자탕 먹으러 갔다 셋이서 小 시켰는데 뼈는 3덩이 있었지만 진짜 살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밥도 비볐다 아니 그래서가 아니라 원래 먹는다 밥 볶아 먹는건 당연한거임 (๑・̑◡・̑๑) 밥도 배부르게 먹었겠다 학교 앞 카페도 가고 동노도 갔다 사진은 메이요 순천에서 장흥가는 다섯시 버스를 탔다 진짜 그런데 8900원 너무 비싼거 같다,,ㅠㅠ 뭔가 그냥 멋졌던 노을 그냥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집 가는길..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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