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흥6

180705 엄마랑 오빠랑 드라이브 / 강진 가우도 / 삭금횟집 롤롤롤롤로 지난주 목요일, 휴가 나온 원준쓰랑 엄마랑 같이 계획없는 드라이브를 떠남 아침에 일어났는데 귀여운 물고기 병에 엄마가 식혜 담아줬다 알고보니 원준쓰꺼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호롤로로로 뇸뇸 마심 이 기여운 파란 아기물고기가 가우도까지 따라왔다 오렌지쥬스와 함께 저 레몬색 카라티는 스무살 시절에 스파오에서 만원주고 샀는데 한번도 안입었던 티셔츠다 히딱이랑 같이 갔었는데 히딱이는 기억할까? 3년이 지난 후에 첫게시를 하다니!! 그리고 이제 엄마에게 사진을 맡겨도 되겠다 전보다 사진찍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나의 꾸준한 질책과 피드백 덕분이었을까 이 즉흥 드라이브가 성공한 이유의 8할은 짚라인 덕분이다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탔는데 넘 재밌었다 다른 놀이기구는 나름 잘 타지만 자이로드롭은 심장이 떨어질 거.. 2018. 7. 10.
180627 친구들 만남 / 월드컵 독일전 / 휴학생 일상 블로그 넘나리 오랜만〰️〰️〰️ 그럼 스타뚜 장흥뷰가 잘 보이는 장흥토요시장 DROP TOP에 갔다 전남에서 가장 큰 매장이라고 불렸는데 아직도 가장 큰 매장인가효?? 딸기치즈 빙수가 먹고싶었지만 딸기 시즌이 끝나서 못 먹었다ㅠㅠㅠ 너무 달았던 베리베리.... 빙수? 블루베리 빙수? 고삼시절 추억이 담긴 진히어머니의 감자샌드위치!! 증~~~말 오랜만에 먹었는데 여전히 맛있었당 구낭요 셀카가 올리고싶우니깐요 토박이에 가서 닭갈비도 먹었다 원래 밥 먹고 허스토리 보려구 했는데 아즈씨가 밥을 너무 늦게 볶아주셔서..... 결국 예매 취소하구 독일전까지 남은 시간은 피씨방에서 때움ㅋㅋㅋ 평소 먹던 닭갈비랑은 다른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다 #장흥맛집 #장흥토박이 #장흥닭갈비 #장흥먹거리 서치 걸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 7. 1.
장흥에서의 마지막 외출 4월2일 장흥에서 마지막 외출이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해서 무작정 계획없이 나갔다 정말 시골 같은 우리집 앞 초등학교 5년 때 까지 살았던 옆 동네 곳곳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다 망망망 망망 망망망!! (강아지 정말 귀엽다!!) 초딩 때 살 빼겠다면서 공설 가서 운동 했었는데ㅋㅋㅋㅋ 오랜만에 가 본 공설운동장에는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팝콘 같았다 그리고 탐진강으로 갔다 여기 삼거리는 추억이 참 많다 초등학생 까미가 저녁까지 윰지 집에서 놀고 삼거리 신호등부터 백걸음 이백걸음 데려다 달라고 했다 윰지집 지나서 우리집이기 때문에 맨날 내가 너 집에 데려다 주는거니까 너도 나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었다 이거 완전 떼쟁이였구만 🙄 삼거리에 있었던 궁전뷔폐!! 여기서 알바도 했었는데.. 2018. 4. 5.
다 같이 돌자 장흥 한 바퀴 나는 잉여러운 백수 휴학생이다 한 가지 좋은 점은 엄마 쉬는 날 같이 있을 수 있다는거ㅋㅋ 엄마가 여권사진 찍으러 간다길래 같이 나갔다 엄마가 걷고 싶다고 해서 뚜벅이가 되었다 루트는 "남산공원-김사진관-군청" 요상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뺑뺑 돌아서 남산 갔음 장흥항교를 거쳐서 갔는데 그래도 예쁘기는 했다 저기 보이는 오르막길로 나온다 오랜만에 가 본 문화예술회관 '◡'✿ 옛날 생각이 아주 많이 났다 나의 사랑 얼음정수기가 사라진 줄 알았는데 다른 얼음정수기로 바뀐 거였다 그래두 빨간 얼음정수기 그립다ㅠ.ㅠ 거울셀카도 한 번 찍어주고 ✦‿✦ 저기 지하 연습실이 그리웠다 내려갈 때 나는 냄새까지도 똑같았다 장흥은 정말 쪼그맣다 그래도 귀엽네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아서 조큼 아쉬웠음 여기가 동동리인가..? .. 2018. 3.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