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59

평범했던 하루

by 박완밥 2018. 3. 28.
728x90

어제는 순천에 LH 계약서를 작성하러 갔다

 

 

겸사겸사 순천 간 김에

친구들이랑 점심 한 끼 했다

 

 

순천에서 LH 방 구하기 쉽지 않은데

다음에 LH 포스팅 한 번 해야지ㅋㅋㅋㅋㅋ

혹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순천대 나름 맛집인 돼지마을에 가려고 했으나

친구 한 명 더 더해져서..? 감자탕 먹으러 갔다

 

셋이서 小 시켰는데

뼈는 3덩이 있었지만

진짜 살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밥도 비볐다

아니 그래서가 아니라 원래 먹는다

밥 볶아 먹는건 당연한거임 (๑・̑◡・̑๑)

 

 

밥도 배부르게 먹었겠다

학교 앞 카페도 가고

동노도 갔다

 

사진은 메이요

 

 

 

 

 

순천에서 장흥가는 다섯시 버스를 탔다

진짜 그런데 8900원 너무 비싼거 같다,,ㅠㅠ

 

 

 

뭔가 그냥 멋졌던 노을

 

 

 

그냥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집 가는길 도서관에 들렸다

 

'정남진 도서관'

내가 중학교 2-3학년 때 쯤 생겼던 거 같은데

내가 지금 23살이니까 그래도 꽤 오래 됐다

 

 

 

근로 할 때 아이들을 피해서 간간이 읽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반 정도 읽었었는데

끝까지 읽고 싶어서 골랐다!

 

 

 

한 30분 쯤 흘렀으려나,,,?

안 그래도 사람 없는데

그나마 있던 사람들이 다 가서

나도 그냥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대출하고  책 청소하는...? 그런 기계가 있길래

신기해서 한 번 해봄

 

 

 

책 가운데 벌려서 꽂으면 바람이 솨악~~~~ 하면서 청소가 된다

 

 

 

세상 참 좋아짐

신기방기

 

 

괜히 한 번 찍어본 외관

 

 

 

집 가는 길 탐진강의 야경

장흥의 자랑 '탐진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실제로 보면 나름 야경 예쁜데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가 해준

쭈꾸미 볶음을 저녁으로 먹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당

그리고 다음날은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었다(=오늘)

 

 

그럼 어제 오늘 하루도 끝

 

ʕ•ﻌ•ʔ

728x90
반응형

'15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에서의 마지막 외출  (2) 2018.04.05
다 같이 돌자 장흥 한 바퀴  (0) 2018.03.30
오랜만에 외출  (3) 2017.08.30
알바 일기  (2) 2017.08.28
택시운전사를 보았다  (2) 2017.08.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