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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1월

by 박완밥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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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엄마랑 19년 마지막 파뤼를 했다

저기 납작만두에 먹는 더보끼 정말 맛있다

 

 

 

 

1월1일 되자마자 우리 빅데이터 단톡방에 담임선생님,,(?)께서 올려주셨다

이런 유치한(?)짤 너무 내 스탈이다

 

 

 

 

나 25살이잖아

이제 하루에 12시간씩 자면 안됨,,,^^ 나 24살 졸업해쒀

 

 

 

 

1월1일이라고 뭐 달라지는 건 없었고

엄마가 아침에 끓여놓은 떡국 후루룩 호로록 먹었다,

역시 엄마 떡국이 젤로 맛나다

 

 

 

 

새해 첫날 저녁에 또 떡볶이랑 납작만두 먹음

질릴 때까지 먹는다

 

 

 

 

이제 앞으로 초밥사진 몇개 더 나올 것임

왜냐면 또 초밥에 꽂혀서 주구창창 초밥만 먹어댔으니,ㅎㅎ

 

 

 

 

뒤늦게 동백이를 본 나는 이틀만에 정주행 했다,,

마지막회에서 동백인가,,용식인가,,, 병원에서 슬리퍼가 울집 슬리퍼랑 똑같아서 신기해서 캡쳐함ㅎ (다이소 실내화)

 

 

 

 

워크샵 가는 날까지도 오전수업하고 점심밥까지 먹여줬다

한솥도시락인데 고기반찬도 있구 내가 좋아하는 생선도 있구 나름 배부르게 잘 먹음

 

 

 

 

 

워크샵 가기 싫다고 투덜 거리던 사람 어디갔어~~~~~ 

바다도 보고 학교 대항전 게임도 해서 순천대가 이기고!!! 

너무 재밌어서 또 가고 싶닿ㅎㅎㅎㅎㅎㅎ

 

 

 

 

게임해서 점수 젤 높은 사람한테 쌤에 깊티 준다고 했다

요즘에도 쉬는 시간마다 종종하는 할로윈 게임 (●'◡'●)

 

 

 

 

지츄랑 급 국밥이 먹고싶어가지구 쉅 끝나고 웃장까지 열심히 걸어갔다

날이 추워서 그런거 뜨끈한 국물 있는거 자꾸 생각남,,

 

 

 

 

누구나 가슴에 삼천원 쯤은 있는거에요!!!

겨울이라면 항상 붕어빵을 위해 삼천원을 지니고 다녀야하지

언제 붕어빵이 먹고싶어질지 모르니까요🙄

 

 

 

 

1월10일, 우리 조교쌤 생일

정말 몇주동안 코빼기도 안보이시던 담임쌤이 케이꾸랑 빵 사가지고 오셨다, 조교쌤 생일이라고

노래 부르고 빵 먹으면서 다시 kaggle 했다,,,,, 참 힘들었지 캐글,,

 

 

진짜 거의 2~3년 만에 설이를 만났다, 엄청 오랜만에 봤는데 어제 본 것 같구(응 아니야)

 

 

저 집 피자 진짜로 맛있었다,

이름은 모르겠고 동명동이었음

 

 

 

 

그리고 의지의 수진이는 친구 만나러 광주까지 가서 꾸역꾸역 공부하겠다고ㅎㅎㅎ

친구들 옆테이블에 두고 빅데이터 칭구들과 선생님과 열심히 수업을 했다

그래도 수업 듣기를 참 잘한 것 같다

 

 

기여운 내 칭구덜ㅎㅎ

저렇게 써놓고 같이 집에 감

 

 

 

그리구 설이 집가서 나의 사랑 노랑통닭 시켜먹었다

저기 떡볶이 같이 안보이는 빨간건 떡볶이다

 

 

 

캐글하면서 허기진 배를 달래러 지츄랑 주구미 먹으러 갔당

그리고 3천원에 70분 하는 노래방 가서 열심히 노래도 불렀다

 

 

진닥이랑 급 칼국수 먹으러 간날,,

한참 이시기에 외식을 넘 많이 했었다, 식비만 아껴도 이게 얼마야!~~~!

 

 

내가 좋아하는 찜닭이 기숙사 식당 급식으로 나왔다

그래서 긱사 밥 안드시는 쌤 카드 빌려가지구 먹었다

근데 사실 나는 엄청난 쫄보라,, 엄청나게 걱정했지만 신경도 안쓰시던데요 하핳

1학년 때 친구껄로 먹다가 쫓겨난 경험이 있그등요 ,,,^^ㅎ

 

 

 

 

원래는 조촐하게 편의점 라면으로 때울 생각이었는데 또 초밥을 먹어버렸다

예상외의 지출이었지만 그래도,,,,, 초밥은 맛있으니까 괜찮아

 

 

오천지구 디들리밥,

분위기 너무 좋고 연인끼리 가기 좋은 듯

 

 

2차는 오천지구,,,,, 이름 까먹음

다시 먹고싶다 너무 맛있었다

지츄가 짜주는 레몬즙 너무 맛있었다

 

 

너무 많이 마시지도, 너무 적게 마시지도 않고

딱 적당히 흥 오를 정도로 마셨다

할증 풀릴 때까지 기다리다 네시에 집 들어갔는데 가기 싫었음,,, 

 

 

아주아주 식겁했던 날,

전 사실 변비인데요,,,,,,,, 오랜만에 쾌변을 하고 물을 내렸지만 물이 안내려가서 망했다 싶었는데

저런 문구가 있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진닥이랑 피나치공,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선택된 이름 기억 안나는 치킨과 피자

 

 

난 캐글 우리조가 너무 좋았어, 너무 화기애애하구 다들 열심히 하구

프로젝트 마감 날짜 다가오니까 남아서 하면서 신전도 먹고 따봉도 먹고^^

 

 

음주 후 데이터 분석^^ㅎㅎㅎㅎㅎㅎ

 

 

마지막날까지 로그정규화를 포기 못하던,,나,,,

아직도 모르겠다, 나 진짜 전처리 열심히 잘했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

 

 

우리조 평타는 했다고 생각했지만 private 점수가 너무 낮았다ㅠ 

그래도 우리 새콤달콤이들 열심히해서 만족한다

 

 

설날에 화투 치다가 이모부랑 친척동생들이랑 큰오빠랑 갑자기 피씨방 감

여윽시 피씨방은 라면아인교~~

진짜 거의 3년만에 하구랑 연날렸다

창피함을 모르던 시절에는 한복입고 날렸는데,, 스물다섯살은 이제 용기가 나지 않아ㅠ

그래도 오랜만에 날리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자응에 새로 생긴 즉석 떡볶이집, 

나는 너무나 만족하면서 먹었다. 설연휴에만 두번갔다

 

 

내 가방 히닥이가방 진닥이가방, 예부지않나요

 

 

쑥라뗴랑 무슨크림이랑 자몽우유뭐시기 음료,

갈수록 자응에도 뭔가가 막 생겨난다

여기는 자응에 새로생긴 인스타갬성 카페,, 카페도 엄청 넓었는데 그 넓은카페에 사람이 가득했다,

 

 

자응 슈스 히닥이 퇴근길

 

 

교촌에도 치즈볼이 생겼다, 진짜 요즘에 치즈볼 다 생기는구나!!!

퐁듀랑 갈릭인가? 암튼 두가지 맛인데 나는 갈릭이 더 좋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허니순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해 허니순살

 

 

뜻밖에 안나랑 커플 에어팟 케이스!! 이니셜 키링도 똑같다ㅋㅋ 신기방기

 

평소 나답지 않게 술 약속이 쫌 있었다

아니~~ 누가 자기네조 1등 했다고 사준다잖아~~~~~~~

물론 2차는 더치페이 했다

청포도사케였나,, 술맛1도 안나

자꾸 담임이라고 그래서 무슨 고등학교 같지만,,,,, 그래 담당선생님,, 전담선생님,,?

아무튼 선생님 생일이어서 조금씩 돈 모아서 깜짝 파티를 해드렸다

원래 선물도 하려고 했는데 의견 안맞춰져서 흐지부지 되버리고,, 예쁜 공주 왕관이라두ㅎㅎㅎ

나도 갖고싶다, 공주왕관

학교대항전으로 한 kaggle경진대회에서 우리학교가 이겨서 피자 먹음,

근데 먹고도 배가 안불러서 학식 치즈라면 먹었다,,,, 학식 치즈라면 요즘 ㄴㅐ 최애야

여기 진짜 사랑해 알러뷰 !!!!!!! 광주 동명동 신대륙,

저기 저 떡볶이도 맛있었구 감자튀김 같은 것도 맛있었고 사진에는 없는 술국!! 진짜 맛있었다

약간 생각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묘한 맛,,

크림맛도 나고 조개맛도 나고 근데 맛있는 맛

다음에 또 가고싶다

 

맥주 한캔,, 아니 반캔만 마셔도 술톤 되는 사람인데요 저,,,

근데 이 날은 진짜 얼굴도 안빨개지고 엄청 잘 마셨다, 너무 햄보켔던 날ㅎ

사람들 다 놀라구 막~~~~ 완전 텐셥 업되고 재밌었다. 담에 또 놀고싶다 

 

 

나는야 해장이 뭔지 모르는 새럼,,, 해장 찜닭으로 하는 거 아닌가욤

숙취 없고 두통 없고,, 그저 찜닭이 먹고싶을 뿐,, 찜닭러버!!!!! 찜닭 알라뷰해

 

그럼 다음달은 찜닭을 더 많이 먹는 한달을 보내자!ヾ(•ω•`)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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