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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5 전주한옥마을/길거리야 바게트버거 /다우랑 수제만두 /문꼬치/똥튀/전동성당/풍년제과

by 박완밥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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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딱이랑 쉬는 날이 겹쳐서

전주로 먹으러 갔다 맛있는 것을

같은 버스를 타곳 사이좋게 오려고 했지만

진딱이가 늦어서 나 혼자 역에 도착~

​그리고 출바알~~!!!

순천-전주

7800원이면 간다

장흥도 기차,,,,가 필요하다

진딱이가 목이 말라서 물을 뽑으려고 했는데

역에 그 숫자로 눌러서 뽑는 기계가 이상해서

800원 사기 당하고 목캔디 겟또했다

나는 제 돈 주고 물을 겟또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래요 전주는^^

한옥마을 가는 길에 들린 빵집에서

오징어먹물 무슨 빵과 타르트를 사먹었는데

시식용으로 조금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다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를 먹었다

바게트버거+콜라세트해서 5200원

맛은 맛있지만

그냥저냥 쏘쏘

굳이 다음에 또 안먹어도 될 것 같은 맛??

이래놓고 사와서 다음날 점심으로 먹음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그나마 맛있었던 다우랑 수제만두!!

우리는 새우딤섬+치즈만두+새우만두 먹고 부추만두까지 하나 더 먹었다

지금 저기 사진에 보이는게 만원이 넘음

(아뇨 7000원인가 입니다,, 나 왜 기억조작?) 

우선 새우딤섬이 제일 맛있었고 또 먹고싶다

치즈만두는 그냥 만두위에 치즈 올려서 먹는 맛

새우만두는 딱히 기억 안나지만 그냥 새우만두.....

부추만두는 굳이 안먹어 봐도 될 맛,, 맛은 있지만

 

계속 말하지만 음식들이 맛이 없었던게 아니라

그냥 다음에 또 사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그런,,,

그 다음 문꼬치!!

문꼬치랑 문강정 둘 중에 고민하다 선택한 문꼬치

가격은 4000원이었고

문꼬치는 진짜 많이 팔아서 그냥 보이는데서 먹었다

생각보다 실망했고 그냥 예상 가능한 맛ㅋㅋㅋㅋ

문강정은 더 맛있을라나,,?

넘 덥고 다리 아프고 배불러서

카페가서 빙수 먹었다

원래 딸기빙수 시켰는데

우리가 망고 먹을까 딸기먹을까 고민하는거 보고

사장님이 망고 조금 넣어 주셨다

하지만 난 망고 안좋아한다

 

그리고 좀 자고 똥튀 먹기 위해

전주 왔는데 성당에서 사진은 또 찍어줘야  되니까

다시 힘내서 출발했다

 

​가는 길에 비둘기도 한번 쫓아보고,,,,,

하지만 꿈쩍도 않는 비둘기들,,,

​한옥마을 하면 전!동!성!당! 아니게씀니까!!

하지만 여전히 왜 여기서 사진을 찍는지 나는 모르겠다

근데 사람들이 다 찍으니까

나도 찍는다

​사진작가 찐딱이가 잘 찍어줘서 맘에 든다

이것은 똥튀인데, 닭똥집 튀김이다

가격은 4000원이고

사람들이 많이 안먹는 것 같다

하지만 나름 괜춘 맛있었다!!

난 닭똥집을 좋아하니까요!!!!!!

이것은 4000원짜리 귀걸이다

내가 요즘 오렌지 블러셔를 자주 하고 다니는데

아주 귤귤 오렌지오렌지하니 넘 예뻐서 샀다

아주 갱장히 맘에 든다

도대체 풍년제과 본점은 어디일까..?

정말 곳곳에 풍년제과가 있다

원래 살 생각은 없었지만

녹차2 크림치즈2 오리지널1 화이트초코1 하나씩 사고

브라우니도 샀다

브라우니 존맛탱구리다 꼭 사 먹었으면 좋겠다

누구든지!!

더 큰게 찐딱이꺼

학교가서 센세들 준다고 샀단다

맘 착한 찐딱이 복받을겨.......

다시 전주에서 순천으로 구고고궈궈~~~~~~

성격 급해서 기차에서 하나 뜯어 먹었는데

넘 달아서 한입 먹고 그대로 다시 넣었다ㅋㅋㅋ

다음날 아이필프리티를 보며

브라우니를 뇸뇸했는데 그자리에서 순삭했다

그리고 라이프 보면서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먹었다

바게트는 눅눅했지만 더 맛난 느낌이었다

그리고 같이 먹으려고 갈았던 블루베리 스무디가 쏟아졌다

대환장......

 

그럼 끝

ʕ•ﻌ•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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