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에 다녀온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이제야 글을 쓰는 게이름뱅이
첫날은 여수다의 '다' 학교 갔다 오느라
늦은 밤에 왔당
그래서 첫날은 '여수'의 여행
경주터미널-팔우정해장국-자전거-CAFE737
-경주국립박물관-987피자-예우족발
여정이는 서울에서 수진이는 순천에서 출발해서
우리는 터미널에서 만났다
뀌욥 수진이 도착!
만나자마자 넘 배고파서
여정이가 김국맛이 난다고 추천했던
해장국을 먹으러갔당
(알쓸신잡에 나온 그 집 맞아요)
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아무거나 잘 먹는 나는 역시 맛있게 뇸 먹었다
하지만 좀 위생을 신경쓰거나 그러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다
그리고 지금은 맛이 생각 안난다
그리고 숙소에 짐 두러 가는 길에
유명한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사먹어 봤는데
맛이 없었다
한개씩만 맛보고 싶어서 낱개로 파는데서 샀는데
실망쓰
근데 집집마다 맛이 다른거 같으니까
다음에는 맛이는 집에서 사먹어봐야지ㅋㅋ
그리고 뚜벅이에게 여행은,, 넘나 힘드니까,,,
터미널 근처에 자전거,스쿠터 대여가 널리고 깔려서
아무데서나 가서 빌렸다
아마 한 세시?부터 아홉시까지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은 둘이서 15000원
베수투 두라이버 나
갬성,,,,(feat.더러운신발)
하늘을 날고싶은 나
더 높이 뛰는 법을 배운 나
드디어 하늘을 나는 법을 터득한 나
콩알이 되는 법1
콩알이 되는 법2
콩알이 되는 법3
근데 여기가 어딘지 모른다
박물관 가는 길에 있어서 잠시 멈춰서 사진 찍었는데
진짜 많이 웃어서 배고팠다
그리고 우리 애마 파킹시켜놓고
카페갔당
여정이 취향은 아니었던 와플
난 암우거나 잘 먹으니깐요
그리고 경주국립박물관에 도착해서 로이스(흰색)와 돈까스(분홍이) 시켰다
조금 더 들어가면 자전거 전용 주차장(?) 있는데
우리는 자동차 주차장 한칸에 보란듯이 파킹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으니까,,, 조금 더 들어가면 자전거 세워놓는데가 있는짐 몰랐지 우린,,,,ㅠ
내 친구 여정이랑 경주국립박물관에서^^
꺠발랄 나
그리고 하루종일 배고팠던 우리는 피맥하러 감
경주 맛집이라는데 그냥 보통 피자 맛이었당
웨이팅은 조금 있었고 한 십분 십오분??
원래 경주 체고 맛집이라는 시즈닝을 가려고 했으나
거기는 진짜 기다릴 엄두가 안났다
감튀는 맛있었고 피자도 그래도 맛있긴 했는데
쫌 빨리 식는게 아쉬웠다ㅠ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찍었던 첨성대의 야경과 핑크뮬리~~~
다혜 기다리면서 맥날도 가고
중앙시장에서 쌀국수와 삽겹살 김밥을 먹었는데
쌀국수가 진짜 맛있었다
고기가 완전 부드럽고 주인언니도 넘 친절하시고
국물이 평소에 먹던 쌀국수랑 맛이 달랐다 맛있었당
그리고 다혜 와서 족발 또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예우족발 이라는 곳에서 시켜먹었는데
너무 살만 많았던 기억이라서
족발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맛은 있었지만 족발을 먹은 기분이 아니었다
이 사진 그냥 못생겼지만
짤로 쓰고싶어서 맘에 든다
그럼 끝
ʕ•ﻌ•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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