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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듣는 요즘의 나 1. 요즘 내 플리를 장악한 노래들 ITZY Twenty 들을 때만큼은 나는 누구보다도 2003년생이다 세상의 모든 이십세들아 이 노래를 들어라~ 진짜 요즘 개좋아서 일빠로 맨날 듣는 노래╰(*°▽°*)╯ 무대 볼 때는 옛날 노래인 줄 알았는데 가사를 보니 너무나도 요즘노래스러웠다 세상에는 예쁘고 귀여운 아이돌이 너무 많아,, ❤ 진짜 소리꾼은 창빈씨 랩 들으려고 듣는게 8할이다. 그리고 나머지 2할은 퉤퉤퉤 추려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정우친구 리노로 움짤 가져와봤움 무대로 보면 더 까리하고 깐zl 넘친다 마지막 곡은 케플러 와다다인데 나는 개 좋은데 사람들은 데뷔곡 별로라고 그르드라,,, 하지만 내 노동요 출퇴근송으로 완전 합격이야 2. 신한 더모아 카드 쓰는 사람들 이런 거 또 좋아하잖아 정말.. 2022. 1. 18.
CGV 뮤지컬 베르테르 관람기 (주절주절)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뮤지컬 공연실황을 극장에서 많이 개봉하는 것 같다 한창 베르테르 공연했을 때는 크게 관심 없었다가 극장에서 한다길래 가성비 좋게 함 보러 가보았다 여의도 CGV가 19000원으로 다른 극장들보다 천원 비쌌다 마침 개봉일에 음원까지 발매해줘서 요즘 맨날 듣는 중 규현 이지혜 페어만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원떼도 궁금하다. 원떼 버전 자석산의 전설 갱장히 좋아함미다 공연을 보면서 자석산이 N극과 S극 그 자석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냥 영상으로만 볼 때는 노래 좋다 랄라 하면서 들었는데 베르테르의 운명을 미리 암시하는 노래였던 것 송화쌤 본업으로 오셔서 롯데 다시 한번만 해주시면,, 공연 보러 가고싶다 너무 사랑스러운 롯데 그 자체,, 충분히 베르테르가 첫눈에 반할 만 하다 졔롯데 진짜 사랑스.. 2021. 5. 8.
면접보러 대전 다녀오기 (버스에서 오줌 참은 썰 푼다) 갑작스럽게 대전 면접이 두개 잡혀서 다녀왔다 늦잠자서 화장도 못하고,, 버스에서 했다. 머리 진짜 웃기네ㅋ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라면 조졌다 하지만 속이 안좋아서 내가,, 조져졌네 의미 없는 의자사진,, 정부청사 앞에 공원 같은 게 있었는데 거기에 있던 완전 쪼마난 의자,,, 너무 작아서 내 무게 못견디고 부서질 것 같았다! 건물 진짜 기죽게 엄청 의리의리했다 정부청사라 그런지 보안도 엄청 신경쓰고 면접 안내 받을 때 앞에서 신분증 검사할거라고 해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 하나도 안하길래 '아 여기서 하는게 아닌가보구나' 했는데 나 진짜 당당히 파워워킹하면서 또각또각 걸어갔는데 나만 잡았다ㅋㅋ 하긴 그 많은 사람 신분증 검사를 다 할 순 없잖아 - 첫번째 면접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 2021. 2. 8.
2021년 1월의 기억 모아모아 2020년 12월 29일, 첫출근 전 날, 너무나 사랑하는 돌멩이들 만났다! 오행신달 케이크를 받았지만 일주일 만에 퇴사를 하였지 일주일이지만 그래도 나의 나름..(?) 첫 직장 뷰 하나는 정말 좋았다,, 마스크 끈이 끊어져서 말도 못하고 하루종일 저러고 다녔던 것두 추억 그리고 스물여섯의 취준이 다시 시작 되었다 다혜랑 치맥하는 것만큼 편하고 행복한 것도 없다! 취업한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힘든얘기 하면서 첫월급 날 맛있는 거 사주기로 했는데 그렇게 나는 퇴사해버렸다,ㅎㅎ 다혜가 늦은 생일선물로 준 맨투맨 인증~! 그리고 혜원이가 준 애착인형에 내 옷 입혀보았다- 귀여운 수끼리 1월 6일, 가영언니 생일 기념 복숭아들 만나고 술 쫌 마시구 집에서 오빠한테 이런저런 힘든얘기 하다가 펑펑 울었더니 집에 같..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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