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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5

2018.06.12 하루 어제 하루는 눈 뜨자마자 탕수육과 짬뽕을 시켜먹고 조금 빈둥거리다가 농협을 갔고 집에와서 영화보고 씻고 잤다 ​ 그 전날에는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어서 불가마에서 시키려구 했는데 근데 또 불가마랑 중국집 탕수육이랑은 맛이 달라서 그런데 중국집 탕수육이 더 먹고싶어서 짬뽕과 같이 순천 우당탕반점에서 시켰다 탕슉은 그냥 탕슉 맛인데 짬뽕은 몬가 아쉬웠다 짬뽕은 자극적이여야 하는데,,, 저건 조금 밍밍한 맛이었다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당 ​​​​​ 요로고 머리도 안감고 고데기도 안하고 안경쓰고 대충 농협갔다 그래도 세수는 했다 양치는 안했다(TMI ​ 중딩 때부터 썼던 것 같은 농협 체크카드가 유효기간이 거의 다 되서 그리고 보안카드도 잃어버려서 순천농협 삼산지점에 갔다 농협해봄체크카드를 새로 발급 받았다 생.. 2018. 6. 13.
장흥에서의 마지막 외출 4월2일 장흥에서 마지막 외출이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해서 무작정 계획없이 나갔다 정말 시골 같은 우리집 앞 초등학교 5년 때 까지 살았던 옆 동네 곳곳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다 망망망 망망 망망망!! (강아지 정말 귀엽다!!) 초딩 때 살 빼겠다면서 공설 가서 운동 했었는데ㅋㅋㅋㅋ 오랜만에 가 본 공설운동장에는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팝콘 같았다 그리고 탐진강으로 갔다 여기 삼거리는 추억이 참 많다 초등학생 까미가 저녁까지 윰지 집에서 놀고 삼거리 신호등부터 백걸음 이백걸음 데려다 달라고 했다 윰지집 지나서 우리집이기 때문에 맨날 내가 너 집에 데려다 주는거니까 너도 나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었다 이거 완전 떼쟁이였구만 🙄 삼거리에 있었던 궁전뷔폐!! 여기서 알바도 했었는데.. 2018. 4. 5.
다 같이 돌자 장흥 한 바퀴 나는 잉여러운 백수 휴학생이다 한 가지 좋은 점은 엄마 쉬는 날 같이 있을 수 있다는거ㅋㅋ 엄마가 여권사진 찍으러 간다길래 같이 나갔다 엄마가 걷고 싶다고 해서 뚜벅이가 되었다 루트는 "남산공원-김사진관-군청" 요상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뺑뺑 돌아서 남산 갔음 장흥항교를 거쳐서 갔는데 그래도 예쁘기는 했다 저기 보이는 오르막길로 나온다 오랜만에 가 본 문화예술회관 '◡'✿ 옛날 생각이 아주 많이 났다 나의 사랑 얼음정수기가 사라진 줄 알았는데 다른 얼음정수기로 바뀐 거였다 그래두 빨간 얼음정수기 그립다ㅠ.ㅠ 거울셀카도 한 번 찍어주고 ✦‿✦ 저기 지하 연습실이 그리웠다 내려갈 때 나는 냄새까지도 똑같았다 장흥은 정말 쪼그맣다 그래도 귀엽네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아서 조큼 아쉬웠음 여기가 동동리인가..? .. 2018. 3. 30.
평범했던 하루 어제는 순천에 LH 계약서를 작성하러 갔다 겸사겸사 순천 간 김에 친구들이랑 점심 한 끼 했다 순천에서 LH 방 구하기 쉽지 않은데 다음에 LH 포스팅 한 번 해야지ㅋㅋㅋㅋㅋ 혹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순천대 나름 맛집인 돼지마을에 가려고 했으나 친구 한 명 더 더해져서..? 감자탕 먹으러 갔다 셋이서 小 시켰는데 뼈는 3덩이 있었지만 진짜 살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밥도 비볐다 아니 그래서가 아니라 원래 먹는다 밥 볶아 먹는건 당연한거임 (๑・̑◡・̑๑) 밥도 배부르게 먹었겠다 학교 앞 카페도 가고 동노도 갔다 사진은 메이요 순천에서 장흥가는 다섯시 버스를 탔다 진짜 그런데 8900원 너무 비싼거 같다,,ㅠㅠ 뭔가 그냥 멋졌던 노을 그냥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집 가는길..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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