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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하루

by 박완밥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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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는
눈 뜨자마자 탕수육과 짬뽕을 시켜먹고
조금 빈둥거리다가
농협을 갔고
집에와서 영화보고 씻고 잤다


그 전날에는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어서 불가마에서 시키려구 했는데 근데 또 불가마랑 중국집 탕수육이랑은 맛이 달라서
그런데 중국집 탕수육이 더 먹고싶어서 짬뽕과 같이
순천 우당탕반점에서 시켰다

탕슉은 그냥 탕슉 맛인데
짬뽕은 몬가 아쉬웠다
짬뽕은 자극적이여야 하는데,,,
저건 조금 밍밍한 맛이었다
그래도 맛나게 잘 먹었당

​​​​​


요로고 머리도 안감고 고데기도 안하고 안경쓰고
대충 농협갔다
그래도 세수는 했다
양치는 안했다(TMI



중딩 때부터 썼던 것 같은
농협 체크카드가 유효기간이 거의 다 되서
그리고 보안카드도 잃어버려서
순천농협 삼산지점에 갔다

농협해봄체크카드를 새로 발급 받았다
생각나는 혜택은 월2만원 이상 버스/지하철 이용시
10% 할인이다
전월 실적 상관없이 버스만 이만원어치 타면 되니까
혜택 받을 수 있다
유니몬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그등요
버스비 장난 아녀요,,,,ㅠ

그리고 보안카드도 새로 발급 받았다
보안카드가 없어서 그동안 계좌 잔액 확인도 못했다
왜냐면 보안카드가 없어서 공인인증서 등록을 못했기 땜운데.........
잔액 확인 할 때마다 직접 통장이나 카드 들고 ATM기계에서 확인했다,, 구석기시대 사람도 아니구



집에 다시 돌아가는 길에 탱크보이 하나 사 먹었다
언제부터 탱크보이가 내 손만 해진거야 (씁쓸
왜 갈수록 아스크림들이 쪼매나 지는건데요!! 왜!!


그리고 집에와서 영화를 봤다
‘브리짓존스의 일기1’
‘브리짓존스이 베이비’
봤다



진짜 이 장면 넘 설레가지고 몇 번을 돌려봤는지,,
내 연애세포가 꿈틀했다
요즘 설레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방금까지 브리짓존스일기2를 봤다
나는 원이 젤 재밌는 것 같다




아 그리고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이 짤 보내려도 아껴두는 중이다
내 미래남친 참 행복하겠다^*^

그럼 끝
ʕ•ᴥ•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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