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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 않아 거친 정글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by 박완밥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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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5월 결산입니다용 : )

 

컴활 시원하게 육개장에 말아먹구,, 집 가서 낮잠만 쿨쿨 잤습니당

이모가 갑자기 김포시라네? 이모는 전라도 목포사시는데?

아무튼 자다 일어나서 고기 얻어먹구 카페까지

밀크티 주문했는데 우리가 주문하면서 계속 말차말차 거려가지고

말차를 주셨다,,,,, 밀크티로 다시 만들어주시면서 말차도 드실래여? 해서 걍 받아온 친척동생

오랜만에 먹는 해물찜도 맛있었고

일산카페 사월달인데

에그타르트가 폭닥폭닥 촉촉하니 맛있었다

친구따라 야구장 갔는데

야구장 이리 잼나는거였나,,,

야구 1도 모르는뎅 너모나 재밌었다

루피 표정 울상+억울인게 개킹받음ㅋ

소크라테스 응원가 아주 오벌도즈임,,

하루죙일 부르고 댕겼다

소크라테스님 홈런 때리고 며칠 뒤에도 홈런 때리고

자꾸 실트에 올라서 눌렀다가 강제 짤줍줍

한강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사람 많은 것만 빼구용

오랜만에 수도권거주 한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이였음

나 스물일곱인디

한강라면 처음 먹어보자너~

지금 타코야키 먹고싶다

며칠 째 지금 나 타고야키 먹고싶다

정말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좀 해봤어요 

19시즌을 마지막으로 끝난줄만 알았던 아이다가 이번에 돌아왔다구요!

고딩 때 아이다 노래 많이 듣기도 했고

프리뷰할인도 하겠다 봐볼까? 함 봐? 하다가 덜컥 예매해버렸지 뭐야

약간 공연보면서 힐링을 좀 하고싶었던걸까,,,  오랜만에 뮤지컬 보니까 좋긴 좋더라~

문화생활 좀 하구살자!! 

도대체 5월 16일 먼데이에 무슨일ㅇㅣ 있었길래 

내 일기 저렇게 짧고 굵냐?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 힘내라 주인장아

오래만에 중고딩 칭구칭긔들 만났씁니다

성수 만학 인데

웨이팅 한시간반? 정도 걸린 것 같고 웨이팅 어플은 왜 안쓰시는 걸까요? 회전율도 좋지는 않은 듯

성수 어딜가든 기다려야해서 기다렸지만 기다리면서까지 먹지는 않을,, 맛있긴합니다만

뒤에 보이는 들기름 막국수 고소하니 맛났다

 

풉킼 언제 시간이 이리 빨리 흘러버린걸까 야속ㅎh

저 중 16년 된 친구도 있는데 

새삼,, 징그러우면서도 신기하고 대단하고 나랑 마흔살에도 친구해줄까?

노무집에서 안자려는 병이 있어 집에 가려고 했는데

친구들 성화에 못이겨 취침했다

달밤산책이 재미있었다 

마스크 안쓰는 프리프리한 일상 너무 좋아!

요즘에 집에서 쫌 꼼지락 거리는데

첫빠따는 그릭요거트~🤍

완전 꾸덕하게 유청 빼는거는 못기다리겠어서 대강 뺐는데

아주 애기 궁뎅이 같고 귀엽다!

근데 난 완전 꾸덕보다 저 정도 질감을 좋아하는 듯

그리고 요즘 오트밀에 꽂혔다

오트밀로 죽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저렇게 쿠키로 만들어도 고소하고 진짜 맛있음

꽂힐 때 주구창창 먹는 타입인데

요거트, 쿠키, 죽 돌려먹으면서 오트밀 섭취 중!

 

참고레시피인데 나는 계피가루 없고 베이킹소다 대신 베이킹파우더 넣었는데

아주아주 맛있었음! 먹을 때마다 호두, 아몬드 다양하게 넣어서 만들고 있다

담에 계피가루 넣고 해봐야징

성수 서울앵무새,

생각보다 웨이팅도 없었고 가격도 착했다

디저트가 맛있는데 저렴했던 기억

왼쪽 오른쪽 둘다 미친놈들임,, 너무 맛있었다

사실 지금은 맛 다 까먹었는데

먹을 때 개맛있다 이러면서 엄청 먹었음

여기는 다 먹은 접시에 낙서를 하는데

아이돌팬들 예절샷찍고 낙서하러 많이 오겠다 생각해쑴

보조개 갖고싶은 새럼,,

나 저거 보조개 두개로 인정해주나요?

철이 없었죠,,

서울숲에서 여의도까지 따릉이를 타려는게,,

애기따릉인지 어른따릉인지 잘 보고 탑시다 모두들!!~

방댕이가 안장 모양으로 아팠다

나는야 신림선 첫날 탑승자!

김포골드라인보다 작고 귀여웠다

약간 놀이기구 타는 너낌이랄까

여보세요들 김포에서 서울가는거 한번에,, 좀,, 5호선 연장해주세요,, 제발요,,,

이상 김포 골드라인 개싫어하는 김포박이었씁니다,,

모든게 안따라줘서 결국 우유 갔지만

명란크림우동 미친놈!!!!!!!

다음에 가면 또 먹을거야 

피크닉이라는 나름 야무진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했답니다

키토김밥이 생각보다 제일 맛있었고

참치와방 + 치즈 들어간 김밥이 두번째로 맛있었다

스트라이프로 맞춘건 아니구 어쩌다보니 맞춰졌습니다

우린 42좋은 칭구칭긔 VV

보시다시피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책도 읽고, 잠도 잤습니다

자연 속에서 잠 잔게 평화롭고 좋았다

그리고 시 읽으면서 생각을 공유했던 것두

올림픽공원에 유미의 세포들 있었다

빨리 시즌2 빨리 빨리,,, 10일 빨리,,,, 빨리 보고싶다

어떤 블로그에서 본 자신감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는 글

빨리 시작을 해~ 말어~

저의 상태는 지금 오리예요,,

낡고지 친오리죠

하지만 거친 정글 속에 뛰어든건 나니까,,,,, 암오케

유월은 희망차게 화이팅 해보장구

 

ʕ•ﻌ•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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