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59

나는 완밥이 좋아 뿌듯행

by 박완밥 2022. 1. 30.
728x90

1. 나는 완밥이 좋아 뿌듯행

교정하고나서 분모자, 중국당면 한번 먹고는 이제 못먹겠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안가서 또 마라탕 먹음
마라탕 국물은 마약이지만
저 국물까지 다 먹어버리면 정말,, 속이 남아나질 않겠지?
이 날 유독 푸주가 맛있었다

이건 약간 내가 봐도 대단한걸~ 지대로 맛점함
특별히 맛있어서 다 비웠다기 보다는
적당한 맛있음과 적당한 양 덕분에 깨끗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 사장님한테 설거지값 받아야하는거 아니냐ㅋ
비포 사진이 없는게 아숩당

비포구요 애프터입니다
존맛이다는 아니지만 가성비있게 볶음밥/짜장/짬뽕 + 탕수육 을 7000원에 맛볼 수 있다!
탕수육이 찹쌀입니다

완밥으로 쳐주나요? 거의 완밥입니다
솔직히 근데 양이 많긴했어,, 메뉴는 추우탕이고요
신년행사로 10000원 메뉴를 7900원에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2. 옛날 노래 좋아

토토가 시절에 젝키 노래 많이 들었는데
요즘 또 꽂혀서 듣는 중
say는 진짜 희대의 쓰레기곡,,
2am 어떡하죠 이전에 젝키 say가 있었다고하지,,,,,
감미로운 멜로디에 속아 쓰레기 가사를 잊지말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플보다 좋아하는 예감

사실 옛날노래를 듣게 된 건
이상한 유튜브뮤직 알고리즘에 이끌려
우연히 그녀가 웃잖아 를 듣게되었는데
이 사람 목소리 뭐야? 멜로디 뭐야? 가사 뭐야? 이러면서 흥미롭게 맨날 들었다
그러다가 그 옛날 특유의 그 발라드 템포(?) 그런거에 또 마음을 빼앗겨
주구창창 듣는 중

3. 나도 눈오리 만들고싶다!

와 드뎌 나도 눈오리 공장을 직접 보았다
이거 생각보다 꽤나 귀여운걸? 눈 오는 날이라 그런지 눈오리집게 완전 품절이어서 못샀다ㅠ

한마리만 분양해서 회사 앞에 두었다
외로운 오리,,,,,,, 한 마리 더 데려올걸

그렇게 갖고싶었던 눈사람 메이커를 드디어 손에 넣었는데
눈이 내리지 않는다,, 회사 사물함에 박혀있음
아무래도 내년을 위해 미리 산듯,ㅎ,ㅎ 만들면 얼마나 깜찍할지 벌써 기대되넹
그리고 이 동네에서 제일 싼 매머드커피

항상 매머드만 먹는 우리인데
이 날은 대리님께 좋은 일이 생겨서 스벅에 가보았다
스벅 들어가자마자 이게 바로 신메뉴 NCT 라며 동네방네 떠들었지만 결국 바닐라 크림콜드브루 시킴
영수증 보다가 별안간 송데이비드호섭에 눈길이 갔고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송데이비드호섭

4. 맛있는 거

한달에 한번 있는 소중한 점심회식!
저번달에도 여기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달에 또 감
겉보기에는 고냥 삼겹살 동그랗게 얇게 해논건데
약간 싸서 먹는 조합이 대박적이다 개맛있음 진짜 레알 완밥감임

꽃삼겹+명이나물+파채+젓갈(기호에 따라 와사비, 고추장아찌) 조합 킹왕짱임
처음 갔을 때 저 조합으로 하나씩 싸주셨는데 진짜 너무 존맛탱구리여서 계속 그렇게 싸먹었다
그리고 때 아닌 명이나물 논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명이나물은 맛있으니까 한장씩만 먹는걸로 해,,,, 명이나물 두장은 못참지 떼어줘야지 이건
깻잎은 안되고 명이나물은 떼어주는걸루~

완밥 후 한 컷 ~ 💞
케이스 굡징

ʕ•ﻌ•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