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완밥이 좋아 뿌듯행
교정하고나서 분모자, 중국당면 한번 먹고는 이제 못먹겠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안가서 또 마라탕 먹음
마라탕 국물은 마약이지만
저 국물까지 다 먹어버리면 정말,, 속이 남아나질 않겠지?
이 날 유독 푸주가 맛있었다
이건 약간 내가 봐도 대단한걸~ 지대로 맛점함
특별히 맛있어서 다 비웠다기 보다는
적당한 맛있음과 적당한 양 덕분에 깨끗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 사장님한테 설거지값 받아야하는거 아니냐ㅋ
비포 사진이 없는게 아숩당
비포구요 애프터입니다
존맛이다는 아니지만 가성비있게 볶음밥/짜장/짬뽕 + 탕수육 을 7000원에 맛볼 수 있다!
탕수육이 찹쌀입니다
완밥으로 쳐주나요? 거의 완밥입니다
솔직히 근데 양이 많긴했어,, 메뉴는 추우탕이고요
신년행사로 10000원 메뉴를 7900원에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2. 옛날 노래 좋아
토토가 시절에 젝키 노래 많이 들었는데
요즘 또 꽂혀서 듣는 중
say는 진짜 희대의 쓰레기곡,,
2am 어떡하죠 이전에 젝키 say가 있었다고하지,,,,,
감미로운 멜로디에 속아 쓰레기 가사를 잊지말자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플보다 좋아하는 예감
사실 옛날노래를 듣게 된 건
이상한 유튜브뮤직 알고리즘에 이끌려
우연히 그녀가 웃잖아 를 듣게되었는데
이 사람 목소리 뭐야? 멜로디 뭐야? 가사 뭐야? 이러면서 흥미롭게 맨날 들었다
그러다가 그 옛날 특유의 그 발라드 템포(?) 그런거에 또 마음을 빼앗겨
주구창창 듣는 중
3. 나도 눈오리 만들고싶다!
와 드뎌 나도 눈오리 공장을 직접 보았다
이거 생각보다 꽤나 귀여운걸? 눈 오는 날이라 그런지 눈오리집게 완전 품절이어서 못샀다ㅠ
한마리만 분양해서 회사 앞에 두었다
외로운 오리,,,,,,, 한 마리 더 데려올걸
그렇게 갖고싶었던 눈사람 메이커를 드디어 손에 넣었는데
눈이 내리지 않는다,, 회사 사물함에 박혀있음
아무래도 내년을 위해 미리 산듯,ㅎ,ㅎ 만들면 얼마나 깜찍할지 벌써 기대되넹
그리고 이 동네에서 제일 싼 매머드커피
항상 매머드만 먹는 우리인데
이 날은 대리님께 좋은 일이 생겨서 스벅에 가보았다
스벅 들어가자마자 이게 바로 신메뉴 NCT 라며 동네방네 떠들었지만 결국 바닐라 크림콜드브루 시킴
영수증 보다가 별안간 송데이비드호섭에 눈길이 갔고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심
4. 맛있는 거
한달에 한번 있는 소중한 점심회식!
저번달에도 여기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달에 또 감
겉보기에는 고냥 삼겹살 동그랗게 얇게 해논건데
약간 싸서 먹는 조합이 대박적이다 개맛있음 진짜 레알 완밥감임
꽃삼겹+명이나물+파채+젓갈(기호에 따라 와사비, 고추장아찌) 조합 킹왕짱임
처음 갔을 때 저 조합으로 하나씩 싸주셨는데 진짜 너무 존맛탱구리여서 계속 그렇게 싸먹었다
그리고 때 아닌 명이나물 논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명이나물은 맛있으니까 한장씩만 먹는걸로 해,,,, 명이나물 두장은 못참지 떼어줘야지 이건
깻잎은 안되고 명이나물은 떼어주는걸루~
완밥 후 한 컷 ~ 💞
케이스 굡징
ʕ•ﻌ•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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