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1 장흥에서의 마지막 외출 4월2일 장흥에서 마지막 외출이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집에만 있기 너무 심심해서 무작정 계획없이 나갔다 정말 시골 같은 우리집 앞 초등학교 5년 때 까지 살았던 옆 동네 곳곳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었다 망망망 망망 망망망!! (강아지 정말 귀엽다!!) 초딩 때 살 빼겠다면서 공설 가서 운동 했었는데ㅋㅋㅋㅋ 오랜만에 가 본 공설운동장에는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팝콘 같았다 그리고 탐진강으로 갔다 여기 삼거리는 추억이 참 많다 초등학생 까미가 저녁까지 윰지 집에서 놀고 삼거리 신호등부터 백걸음 이백걸음 데려다 달라고 했다 윰지집 지나서 우리집이기 때문에 맨날 내가 너 집에 데려다 주는거니까 너도 나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었다 이거 완전 떼쟁이였구만 🙄 삼거리에 있었던 궁전뷔폐!! 여기서 알바도 했었는데.. 2018. 4.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