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라인1 180705 엄마랑 오빠랑 드라이브 / 강진 가우도 / 삭금횟집 롤롤롤롤로 지난주 목요일, 휴가 나온 원준쓰랑 엄마랑 같이 계획없는 드라이브를 떠남 아침에 일어났는데 귀여운 물고기 병에 엄마가 식혜 담아줬다 알고보니 원준쓰꺼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호롤로로로 뇸뇸 마심 이 기여운 파란 아기물고기가 가우도까지 따라왔다 오렌지쥬스와 함께 저 레몬색 카라티는 스무살 시절에 스파오에서 만원주고 샀는데 한번도 안입었던 티셔츠다 히딱이랑 같이 갔었는데 히딱이는 기억할까? 3년이 지난 후에 첫게시를 하다니!! 그리고 이제 엄마에게 사진을 맡겨도 되겠다 전보다 사진찍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 나의 꾸준한 질책과 피드백 덕분이었을까 이 즉흥 드라이브가 성공한 이유의 8할은 짚라인 덕분이다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탔는데 넘 재밌었다 다른 놀이기구는 나름 잘 타지만 자이로드롭은 심장이 떨어질 거.. 2018. 7.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